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에하라 고지 (문단 편집) ==== 보스턴 레드삭스 ==== 2013시즌을 앞두고 425만불을 받는 조건으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했다. 팀의 같은 일본인 투수인 [[타자와 준이치]]와 함께 불펜의 기둥을 이루며,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앤드류 베일리]]의 부진과 시즌아웃이 겹쳐 '''38세의 나이에 특급 클로저로 각성했다'''[* 2013시즌 101개의 삼진을 잡는동안 내준 볼넷이 단 9개, 무려 K/BB가 '''11.22'''다!]. 시즌 후반 37타자 연속 범타 기록등 그야말로 특급 클로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었고 9월 20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 1사 이후 등판, 1 2/3이닝을 2K 퍼펙트로 틀어막고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한시즌 20세이브 달성과 동시에 팀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규 시즌 최종 73경기 74.1이닝 4승 1패 13홀드 21세이브(총 24번 세이브 기회) '''ERA 1.09 101삼진'''을 기록했다. fWAR는 3.1, bWAR은 3.6을 찍었는데 MLB에서 선발-불펜 분업화 이후 불펜 투수로는 역대급 시즌에 들만한 성적을 찍었다. 다만 시즌 중반부터 마무리로 투입되었기 때문에 [[세이브]] 수가 적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만약 풀타임 마무리로 뛰었다 40세이브 이상도 가능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MLB 아시아 출신 마무리 투수의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인 [[사사키 가즈히로]]의 2001시즌 '''45세이브'''를 넘었을 수도 있다. 세부 기록에서 우에하라가 월등히 우위였고 등판 경기수도 더 많았기 때문이다.] 10월 7일 보스턴과 템파베이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 5:5 동점상황 9회말에 올라오지만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3차전 패전투수가 되고 만다. 하지만 10월 8일 디비전 시리즈 4차전 8회 2사부터 등판해 9회까지 깔끔하게 막고 보스턴을 챔피언십 시리즈로 올려놓았다. 10월 17일 보스턴과 디트로이트의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5게임에 등판하여 6이닝 9삼진 무실점 3세이브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ALCS MVP'''를 수상했다. [[파일:735F3594-43D9-4941-9618-3365E7B3A933.png|width=250]] [[2013 월드 시리즈]] 4차전에서 세이브를 올리며 '''아시아 선수 최초 [[월드 시리즈]] 세이브'''를 기록했다. 5차전에서도 등판하여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고 레드삭스가 시리즈 전적 3:2, 스코어 6:1로 앞서있던 6차전 9회초에 등판,[* 세이브 상황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서 팀의 마무리를 내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종의 세레모니다.]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레드삭스의 95년만의 홈 우승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파일:705CCB6E-FC9B-4F5E-8621-69F8C7A6B682.jpg]]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나서''' 참고로 이 시리즈는 3차전에서 끝내기 주루방해, 4차전에서 끝내기 픽오프가 나오는 등 참 다이나믹한 시리즈였는데 그때 투수가 모두 우에하라였다. 거기다 [[마쓰이 히데키]]를 이은 2번째 일본인 월드시리즈 MVP가 될뻔했지만 [[데이비드 오티즈]]가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어 아쉽게 월드시리즈 MVP는 수상하지 못했다. [[파일:889CDC31-6F35-4C8E-ABE6-EE215573DF00.jpg]] 월드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드는 우에하라와 [[타자와 준이치]]. 어디서 본거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일본인 선수, 그것도 같은 투수 듀오가 바로전의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그 주인공의 오카지마와 마쓰자카 [[파일:0A8CA4AC-F24E-43E5-8858-77C73A4F8F97.jpg]]] 무엇보다 경악할점은 ALDS, ALCS, 월드시리즈까지 포스트 시즌동안 볼넷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것은 물론이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로 단 1볼넷만을 허용할 정도로 미친 제구력을 보여줬다는 점이다. [[파일:02999717-4D27-42DB-B504-C0A5838DF109.jpg]] '''시즌의 반과 포스트시즌 동안 무려 1[[볼넷]]만을 허용한 우에하라''' 시즌후 백악관 투어때는 [[버락 오바마|오바마]]에게 믿을수 없는 투구였다고 극찬을 받기도 하였고 실제 정규시즌부터 포스트시즌까지의 활약을 전부 고려했을때 선발 불펜 분업화 이후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역대급에 들어갈만한 활약'''을 한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까지 합친 전체 시즌 성적으로는 87.3이닝, 평균자책 1.03, 117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불펜]] 투수라는 한계에도 불과하고 [[사이영 상]], [[MVP]] 투표에서도 무려 '''사이영 상 7위, MVP 19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당장 불펜 투수 거기다 시즌 중반부터 겨우 마무리로 투입되어 클래식 누적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런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을 보면 정말 놀라운 시즌이 아닐 수 없다. 2014년에도 초반에는 작년의 모습을 이어가는가 싶었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나이가 속일 수 없는지 점점 페이스가 떨어졌다. 다만 [[올스타]]로 뽑혀 올스타전에도 출전하여 쉽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2014시즌 성적은 6승 5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52. 시즌이 끝나고 보스턴과 2년 1,800만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 '''40살이 된 2015년'''에도 안정적인 마무리로 활약하고 있었으나, 8월 8일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안 킨슬러]]가 친 강습타구에 손목을 맞았고,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되었다. 시즌 성적은 2승 4패 25세이브 평균자책점 2.23이었으며 시즌 후 보스턴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1:4 트레이드로 [[크레이그 킴브럴]]을 영입하면서 2016시즌은 마무리가 아닌 셋업맨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트레이드 발표를 앞두고 [[존 패럴]] 감독이 우에하라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양해를 구했다고 하는데, 우에하라 본인은 이에 대해 흔쾌히 받아들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2016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중반 들어 다소 부침을 보이며 평균자책점이 4점대까지 올라가기도 했고, 부상 때문에 한 달 넘게 결장하는 등 레드삭스에 온 뒤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냈다. 그래도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 등판한 11경기를 전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지구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2승 3패 7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3.4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두 번 등판해 전부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팀은 3연패로 허무하게 광탈했으며 시즌 후 레드삭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데, 우에하라 자신은 불러주는 팀만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뒤 [[시카고 컵스]]와 1년 6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